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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에서 유리체 절제술 후 안구 내 주사를 시행한 군과 안구내 항생제 주사만 시행한 군과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법 : 2005년부터 2013년 사이에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 환자에서 술 후 2개월까지 경과관찰 시행한 17안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8안에서 유리체 절제술 후 안내 항생제 주사를 병행하였고 9안에서 안구 내 항생제 주사만을 시행하였다. 항생제는 두 군 모두 Vancomycin, Ceftazidime 을 사용하였다.
결과 : 유리체 절제술 후 안구 내 주사군에서 초진시 교정시력의 중앙값은 안전수동에서 2개월 후 교정시력의 중앙값은 0.1로 호전되었고 안구 내 항생제 주사군에서 초진시 교정시력의 중앙값은 안전수지에서 2개월 후 교정시력의 중앙값은 0.7으로 호전되었다. 두군에서 초진시 시력에는 차이가 없었고 치료방법에 따른 최종시력 차이도 유의하지 않았다(Fisher`s exact test, p-value=0.153, 0.335).
결론 :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에서 Vancomycin, Ceftazidime 안구 내 주사만 시행한 경우와 유리체 절제술과 안구내 항생제 주사를 병행한 경우 사이에 수술 결과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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