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판넬)-05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난시축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머리 기울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임재원, 강수연, 엄영섭, 송종석, 김효명
목적 : 난시교정 백내장수술 또는 각막굴절교정수술 시에, 각막난시 측정 검사장비에 머리를 고정할 때 발생하는 머리 기울임으로 인한 오차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 방법 : 20명 40안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막 난시 측정 검사장비 머리고정부에 환자가 얼굴을 댈 때 수평 교정을 하지 않았을 때와 수평으로 교정 하였을 때 각각 머리 기울임 정도를 측정하였고, 각막난시 축의 변화를 통해 안구회선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동공의 높이 차이가 없도록 최대한 수평을 맞춘 경우와 임의로 좌측 동공반사점이 우측보다 5mm 높게 하여 각각 ER(Eye Registration)을 시행하여 앙와위에서 안회선 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환자가 각막난시측정 검사장비 머리고정부에 머리를 델 때 발생하는 머리기울임 각도(+:우측, -:좌측)의 절대값의 평균은 2.3±4.5˚였다. 임의로 5mm의 동공반사점의 높이 차이가 있도록 ER을 시행하여 측정한 안구회선과 최대한 차이가 없도록 하고 시행한 안구회선의 차이의 평균값은 6.4±2.8˚ 였다. 결론 : 난시축 결정시 오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난시교정 백내장수술시에는 각막 난시를 측정할 때의 술전 검사장비에 대한 머리기울임정도가 수술시 레퍼런스 마킹을 할때와 동일하도록 해야 한다. 각막굴절교정수술시에는 굴절 검사시의 머리기울임과 ER 시행시의 머리기울임이 동일하도록 해야한다. 머리기울임의 정도를 정확히 수평으로 맞추기 위한 방법으로 좌우 동공의 높이 차이가 없도록 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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