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일자: |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
발표번호: |
P(판넬)-016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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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폐쇄각녹내장 안에서 주변홍채앞유착 유무에 따른 백내장수술후 굴절이상 비교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안과학교실(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2) |
이태은(1), 유정권(2), 유은주(2), 김용연(2) |
목적 : 원발폐쇄각녹내장 또는 원발폐쇄각환자에서 주변홍채앞유착 유무에 따라 백내장수술후 굴절이상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8년 9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백내장 수술을 받은 원발폐쇄각녹내장 또는 원발폐쇄각환자를 대상으로 술전 전방각경검사를 통한 주변홍채앞유착 유무에 따라 백내장수술후 굴절이상 정도를 비교하였다. SRK/T, Hoffer Q, Haigis, Holladay 각각의 공식을 이용하여 예상굴절력과 실제굴절력간의 오차(예측오차)를 분석하였다.
결과 : 모든 공식에서 주변홍채앞유착이 있는 눈에서 백내장수술후 굴절력오차의 절대값은 주변홍채앞유착이 없는 눈에 비해 유의하게 컸으며 (0.62~0.71D vs. 0.37~0.45D, all p<0.05), 주변홍채앞유착이 있는 눈에서 보다 근시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0.3~-0.5D vs. -0.15~+0.15D, all p<0.05). 그러나 주변홍채앞유착 범위에 따른 예측오차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ll p>0.05).
결론 : 본 연구결과는 폐쇄각이 있는 눈에서 백내장수술후 인공수정체 도수의 예측력이 주변홍채앞유착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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