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발표번호: P(판넬)-07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활동성 갑상샘눈병증에서 누구부종의 절제 후 눈물흘림이 호전된 2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학교실
공윤진(1),윤진숙(2) 장선영(1)
본문 : 목적 눈물흘림을 주소로 내원한 활동성 갑상샘눈병증 환자 두명에서 누구부종을 절제한 후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보고 1. 64세 여자 환자, 눈물흘림 주소로 내원하였다. 1년 전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진단받았고 세극등현미경검사상 양안 누구부종 관찰되었으며 눈물소관 관류술에서 협착 및 폐쇄 소견은 없었다. 양측의 누구를 절제하였고 수술 후 1개월 째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 2. 49세 남자 환자, 2년 전 갑상샘기능항진증을 진단받았고 3개월 전 시력저하를 동반한 우측 압박성 시신경병증 소견 보여 양측 안와감압술 시행했으며 수술 전후로 눈물흘림을 지속적으로 호소하였다. 세극등현미경검사상 양안 누구부종 관찰되었으며 눈물소관 관류술에서 협착 및 폐쇄 소견은 없었다. 양측의 누구를 절제하였고 수술 후 1개월 째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었다. 고찰 활동성 갑상샘눈병증에서 흔히 발생하는 누구부종이 눈물흘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이를 절제하는 것은 시술이 간단하며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아 비슷한 증상 및 소견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시행할 수 있는 수술방법 중 하나로 고려할 수 있다. 단기 경과관찰에서 재발된 증례는 없었으나 장기 추적관찰을 통한 재발률 평가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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