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4년 4월 12일(토) ~ 4월 13일(일) |
| 발표번호: |
P(판넬)-089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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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적 결막절제술 후 발생한 공막석회화에 대한 calcium plaque scissors를 이용한 결막피판술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실로암안과병원(2) |
| 김홍석(2), 김민교(2), 정지원(1), 윤상철(1), 서경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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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미용적 결막절제술 후 발생한 공막석회화에 대해 결막피판술을 시행하는 경우 기존의 방식에 비해 calcium plaque scissors를 이용하는 방식의 장점 연구
방법 : 본원에서 미용적 결막절제술 후 발생한 공막석회화로 공막석회화 제거 및 결막피판술을 받은 43명 55안의 전안부 사진과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기존의 intraocular lens scissors를 수정한 calcium plaque scissors를 제작하였고, pterygium knife를 이용하여 공막석회화 제거를 한 30안(group 1)과 calcium plaque scissors를 이용하여 공막석회화 제거를 한 25안(group 2)의 미백 수술 후 기간, 석회화 병변의 크기, 수술 소요 시간 및 수술 전후의 시력을 비교하였다. 두 군에서 공막이식수술 및 Ologen 삽입수술이 시행된 빈도를 비교하였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계로 수술 전후 공막 표면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결과 : 전체 55안은 미백수술 후 결막피판술을 받을 때까지 3.9±1.0년이 지났으며, 수술 후 5.2±3.8개월까지 관찰되었다. 두 군에서 미백 수술 후 기간 및 석회화 병변의 크기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87, 0.49). Group 2에서 수술 시간이 17.5±6.3분으로 group 1보다 (21.9±8.5분) 더 짧았다 (p=0.03). Group 1에서는 공막이식수술이 1안, Ologen 삽입수술이 3안 필요하였으나, group 2에서는 모두 결막피판술만으로 회복되었다. 전안부 빛간섭단층촬영계 소견상 calcium plaque scissors는 공막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석회화 병변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미용적 결막절제술 후 발생한 공막석회화에 대해 결막피판술을 시행할 때 석회화 병변을 calcium plaque scissors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은 공막의 손상을 최소화해서 추가적인 수술의 필요성을 줄여주었고, 수술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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