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10
마우스 동종 각막이식에서 Gr1+CD11b+ 골수억제유래세포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 의 역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 연구소
최웅락, 변유정, 정은애, 노혜미, 여아름, 이형근
목적 : 골수억제유래세포( Myeloid-derived Suppressor Cells) 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존재하지 않으나 몸에 병적인 상황이 생겼을 때 골수로부터 분화된 세포가 과립구나 수시상세포, 대식세포로 분화하지 않고 Gr1+CD11b+ 의 미분화세포 상태로 축적되어 다른 면역세포들의 기능을 억제하는 세포군이다. 이에 각막이식 수술의 성공률에 있어 골수억제유래세포의 분포가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 BALB/C 쥐 와 C57BL/6 쥐의 각막을 각각 펀치생검을 이용하여 절제 후 BALB/C 쥐의 각막에 이식하였다. 동종동계이식으로 BALB/C 간의 이식과 동종이형이식으로 C57BL/6 를 공여쥐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실험군에 대해 각막이식 시행 후 4주후 이식 성공군과 이식 실패군으로 나누어 각막에서의 Gr1+CD11b+ 세포 비율을 관찰하였다. 결과 : Gr1+CD11b+ 세포가 정상군에서는 전체세포의 0.85% , 동종동계이식군에서는 6.01% , 동종이형이식 성공군에서는 10.9% , 동종이형이식 실패군에서는 4.21 % 의 비율을 보였다. 결론 : 각막이식에 있어서 Gr1+CD11b+ 세포가 많을수록 이식 성공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며 Gr1+CD11b+ 세포가 여러 가지 사이토카인들을 분비함으로서 면역세포들의 작용을 억제시키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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