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외안F-004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액상 사이클로스포린 0.05% 투여군과 현탁액 사이클로스포린 0.05% 투여군간 치료 후 유효성 및 안정성 비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서울성모병원 안과, 대전성모병원 안과
나종경, 황규연, 노창래, 주천기
목적 :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액상 사이클로스포린 0.05% 또는 현탁액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투여한 후 각 군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방법 :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에 액상 사이클로스포린 0.05% 또는 현탁액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12주간 투여한 후 치료 전, 치료 후 4주, 8주, 12주에 걸쳐 유효성 및 안정성을 비교하였다. 결과 :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성인 84명을 대상으로 액상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투여 받은 군은 40명, 현탁액 사이클로스포린 0.05%를 투여 받은 군을 44명이었다. 투여 12주 후 각막염색 평균 점수 변화량의 차이는 두군 모두 P<0.0001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두 군간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8430). 또한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눈물막파괴시간, 무마취쉬르머검사, 결막염색 평균 변화량 및 안전성 면에서도 두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액상 사이클로스포린 0.05% 투여군과 현탁액 사이클로스포린 0.05% 투여군간 치료 후 유효성 및 안정성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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