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 I.C
조절내사시, 임상예로 쉽게 마스터하기
가톨릭의과대학 안과학 교실, 연세의대 원주 기독병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영춘, 라상훈, 이세엽, 조윤애
본문 : 목적. 소아 사시의 70% 이상이 조절내사시와 간헐외사시이다. 간헐외사시는 초보자들이라도 비교적 많이 알고 치료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조절내사시는 임상 특징과 치료 효과의 다양성으로 올바른 치료를 이끌어내는데 많은 변수가 작용하여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그러므로 조절내사시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얻게되면 외래 사시진료가 쉬워 질 것이다. 본 강좌는 충분한 임상 사례들을 활용하여 조절내사시를 마스터하는데 확실한 도우미가 되고자 계획되었다. 방법. 조절내사시는 안경을 벗으면 내사시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 보호자들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설명하는 것 조차도 쉽지만은 않다. 환자에 따른 임상의 다양성으로 안경처방은 어떻게, 또 부분조절내사시인 경우 수술은 어떻게 할지도 어렵다. 본 강좌는 조절내사시의 임상양상 및 특징 (가톨릭의대, 이영춘 교수, 12분), 치료의 다양성 (원주 연세의대, 라상훈 교수, 12분)을 설명하고, 임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본 사례 (계명의대 이세엽 교수, 12분)와 그외 흥미있는 사례 (고려의대 조윤애 교수, 20분)를 곁들여 그 핵심을 파헤치고 조절내사시를 마스터하게 한다. 강의후 토론과 질문으로 강의 내용을 마무리한다. 결과. 확실한 기본을 터득하고 많은 임상 사례들을 경험하여 조절내사시를 정복하게 된다. 전공의, 개원의, 사시 입문가 등 누구라도 조절내사시 뿐 아니라 모든 사시 환자 진료가 즐거워질 것이다. 결론. 조절내사시의 기본을 마스터하고 실제 임상 예들을 경험함으로써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게 되어 외래에서 사시환자 진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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