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57
신생아에 새롭게 적용된 경피적산소포화도 목표수치감소가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환아에서 미숙아망막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이유현, 김유철, 이상락
목적 : 기존의 90-97% 에서 85-93%로 낮추어 새롭게 적용된 신생아의 경피용 산소포화도 목표수치 감소가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환아에서 미숙아망막병증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09년부터 2010년까지 환아 중 안과에 의뢰되어 진료 본 환아를 1군(n=116), 2011년부터 2012년까지의 환아를 2군(n=136)으로 분류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그룹간의 차이를 보기 위해 산소치료기간, 인공호흡기 사용기간, 보육기 입원 기간, 계면활성제 사용 횟수, 다태아 여부, 동반질환유무(패혈증, 괴사성장염, 뇌실내출혈, 수혈여부), 출산 후 1분과 5분 평균 아프가점수 및 생존률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미숙아망막병증을 진단받은 환아에서 치료기준은 ETROP의 기준에 따라 시행하였다. 결과 : 2군에서 1군에 비하여 몸무게와 임신기간이 더 낮았지만 통계학적으로 의의는 없었다. 생존률은 2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게 높았다. 2군이 1군에 비하여 계면활성제 사용횟수가 유의하게 낮았으나 미숙아망막병증 발생에는 관계없었다. 미숙아망막병증의 발생 및 치료는 두 군간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로 새롭게 적용된 경피용 산소포화도 목표수치의 감소는 2군의 비교적 낮은 출생체중과 임신기간에도 불구하고 미숙아망막병증 발생을 높이지 않았고 생존률을 의미있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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