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망막F-062
다양한 유리체망막질환 환자에서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삽입물의 황반부종에 대한 임상 효과 및 안정성
경희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김태기, 유승영, 곽형우
목적 :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삽입물의 기저질환에 따른 단기 임상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삽입술을 시행 받은 망막정맥폐쇄 24안, 당뇨망막병증 14안, 후포도막염 8안, 나이관련황반변성 6안, 망막대동맥류 4안 총 56명 56안을 대상으로 술후 1, 3, 6개월 후 시력과 중심망막두께를 측정하였으며 녹내장과 백내장의 발생빈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 유리체강내덱사메타손 주입술을 시행하기 전 최대교정시력은 0.75 ± 0.42, 시행 1개월 후 0.62 ± 0.44, 3개월 후 0.67 ± 0.48, 6개월 후 0.81 ± 0.74로 시행 1개월 후에서만 유의한 시력호전이 관찰되었으며(p<0.05) 중심망막두께는 시술 전 511.96 ± 220.76, 시행 1개월 후 318.29 ± 130.85, 3개월 후 324.36 ± 132.11, 6개월 후 393.39 ± 189.61로 시술 1개월과 3개월 후 유의한 두께감소를 보였으나(p<0.05) 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질환별로는 망막정맥폐쇄에서 시술전과 비교하여 시술 1개월 후 유의한 시력호전을 보였으나(p<0.05) 이후 다시 악화되는 양상 보였으며 중심망막두께 또한 3개월까지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결론 : 유리체강내 덱사메타손 삽입술은 다양한 유리체망막질환에서 단기간 시력호전과 중심망막두께의 감소를 보였으며 망막 두께의 감소효과는 망막정맥폐쇄보다 당뇨망막병증에서 더욱 지속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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