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21
인공수정체 삽입안의 대비변화에 따른 시력의 시뮬레이션 평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연구소(1),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및 보건복지대학원(2)
박창원(1), 김효진(2), 김희진(1), 주천기(1)
목적 :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의 가상의 대비환경에서 시력변화를 분석하여 정상안과 비교하고,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 2012년 1월부터 2012년 2월에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한 150명 277안(정상안 93안, 인공수정체안 18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평균 연령 63.74±6.81세, 남자 102명, 여자 165명). 인공수정체는 5가지(Bioview, EC1PAL, MI60, NY60, Stabi) 종류로 구분하였다. OQAS(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Visiometrics, Spain) 검안기기로 가상의 대비환경(100%, 20%, 9%)일 때에 시력을 시뮬레이션 하였고 OSI, MTF cut off, Strehl ratio를 분석하였다. 결과 : 정상안의100% 대비에서 50대, 60대, 70대의 시력은 0.86, 0.76, 0.53으로 나타났고(p<0.05), 20% 대비에서는 0.61, 0.54, 0.37으로 9% 대비에서는 0.37,0.31,0.22으로 감소하였다(p<0.05). 인공수정체안은 100% 대비에서 50대, 60대, 70대의 시력은 0.86, 0.74, 0.73으로 나타났고(p<0.05), 20% 대비에서는 0.57, 0.51, 0.49으로 9% 대비에서는 0.32, 0.29, 0.28으로 나타났다(p<0.05). 특히 70대의 연령에서 인공수정체 삽입안은 매우 향상된 시력을 나타냈다. 인공수정체 종류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백내장 수술 후 2-6개월 때의 인공수정체안은 정상안과 비교하여 대등한 시력 수준으로 회복되었고 인공수정체 종류별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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