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백굴F-014
연령에 따른 각막전면난시 및 각막후면난시의 분포변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안과학교실
유자영, 한겨레, 정의상, 정태영
목적 : 연령에 따른 각막전면난시 및 각막후면난시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시력굴절교정술 및 백내장 수술을 위해 내원한 20세부터 90세 사이를 대상으로 10세 간격의 연령군으로 나누어 Pentacam에서의 각막전면 및 각막후면 난시축의 유형과 분포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 전체 420안에서 각막전면난시의 65.2%는 직난시를, 각막후면난시의 90.9%에서 도난시를 보였다. 각막전면난시는 20-29세 군에서 96.6%, 80-89세 군에서 36.8%가 직난시를 보였고, 80-89세 군에서 46.6%가 도난시를 보였다. 각막후면난시는 20-29세 군에서 100%, 80-89세 군에서 75.1%가 도난시를 보였다. 결론 :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각막전면난시는 직난시에서 도난시로 이행하였고, 각막후면난시는 도난시를 유지하였다. 이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각막후면난시가 각막전면난시에 더해져 각막전체난시가 증가할 것임을 예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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