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소아F-027
후천성 6번 뇌신경마비의 임상양상과 경과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
유슬기, 조명진, 공상묵, 김응수, 백승희
목적 : 후천성 6번 뇌신경마비의 임상양상과 그 경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0.1.1 부터 2012.12.31 까지 본원에서 6번신경마비로 진단 된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성별, 나이, 원인 발생시기 및 자연경과에 대해 비교분석 하였다 결과 : 발병시 평균나이는 56.5세(6-83세)였으며, 남성83명(60.1%), 단안131명(94.9%) 이었다. 단안인 경우 우안 59(45%)명, 좌안 72(55%)명 이었다. 원인으로는 허혈성이 65명(47.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미상 47명(34.1%) 외상 9명(6.5%), 종양 8명(5.8%), 뇌동맥류 2명(1.4%), 기타 7명(5.1%) 순 이었다. 허혈성의 경우 당뇨만 있는 경우가 24명(36.9%), 고혈압만 있는 경우가 26명(40%), 당뇨와 고혈압이 같이 있는 경우가 15명(23.1%) 였다. 6개월 이상 경과관찰 가능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면 허혈성(40명)인 경우 36명에서 평균 12.2주(2-36주) 후, 미상(22명)인 경우 19명에서 평균 17.2주(5-61주) 후 완전회복을 보였다. 결론 : 본원 연구에서는 허혈성으로 발생한 6번 뇌신경마비가 가장 흔하였으며, 다음으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허혈성인 경우 90%, 미상인 경우 86%에서 완전회복을 보였 으며, 허혈성인 경우 미상인 경우보다 평균 회복기간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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