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녹F-011
아메드 밸브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에서 Hypertensive phase에 관한 연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안과학교실
원훈재, 성경림
목적 : 실리콘 재질의 아메드 밸브 삽입술 이후 Hypertensive phase(HP)가 발생한 환자들에서 예후를 평가하고, Hypertensvie phase가 발생하고 해결이 되지 않는 위험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아메드 밸브 삽입술을 시행받고 1년 이상 경과 관찰된 281명 281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HP는 술 후 3개월 내에 안압>21mmHg으로 정의되었다. Complete success는 안압약을 사용하거나(qualified success) 사용하지 않으면서(complete success) 안압이 5 초과 22 미만일 때로 정의하였다. 결과 : 281안 중, 92안(32.7%)이 HP를 경험하였고, 그 중 25안(27.1%)에서는 술 후 1년째까지 HP가 회복되지 않았다. HP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수술 전 안압을 보였고(36.5 ± 11.6 vs. 32.8 ± 11.2 mm Hg, p = 0.006), 수술 전 안압은 술 후 6개월까지는 HP군에서 높았으나 술 후 1년째에는 차이가 없었다. 술 후 1년째에 전체적인 성공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complete success의 빈도는 non-HP군에서 높았다. HP 발생한 수술 전 높은 안압, 비협진수술과 관련이 있었다. 결론 : 수술 전의 높은 안압이 Hypertensive phase의 발생과 관련이 있었다. Hypertensive 군과 non-hypertensive group 군 사이에 전체적인 수술 성공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non-hypertensive group에서 술 후 1년째에는 더 높은 complete success rate를 보였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