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44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연령관련황반변성의 혈관내피성장인자억제제 주사치료 후 발생한 망막색소상피 파열의 장기 경과관찰
성모안과병원
박재홍,최우석,윤희성
목적 : 연령관련황반변성에서 유리체강내 anti-VEGF 주입술 후 발생한 망막색소상피파열의 1년 이상 장기 경과를 관찰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2009년 3월부터 2013년 6월까지 4년3개월동안,연령관련황반변성에 대해 라니비주맙이나 베바시주맙을 유리체강내 주사한 후 망막색소상피 파열이 발생한 환자 중 12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15명 15안을 대상으로, 파열 후 경과관찰에서 치료 지속 여부, 시력변화, 빛간섭단층촬영에서 황반부종의 변화, 중심황반두께의 변화, 파열의 중심와오목 침범 여부에 따른 시력예후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파열 후 치료를 계속한 치료지속군은 15명 중 13명이었고 파열 후 평균 주사 횟수는 5.85±5.03회였다. 파열직후 평균 시력은 logMAR1.58±0.78, 마지막 내원시 평균 시력은 logMAR1.81±0.82이었다.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부종이 있었던 9안은 계속 주사하여 5안(56%)에서 호전되었다. 황반중심두께는 파열직후 263.47±57.76㎛에서 마지막 방문 검사시 267.20±83.87㎛로 늘어났다. 빛간섭단층촬영에서 파열부위가 중심와 오목을 침범한 경우 최종 평균 시력은 logMAR 2.15±0.45로, 침범하지 않은 경우 logMAR 1.51±0.97 보다 나쁜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다(P=0.189). 결론 : 망막색소상피파열이 발생한 후에도 치료를 지속하면 파열직후보다 시력은 호전되지 않았으나 해부학적 지표들은 호전되는 경과를 보였다. 중심와오목이 파열부위에 포함된 경우는 포함되지 않은 경우보다 시력은 좋지 않았으나 통계적 의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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