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2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특발성 황반전막의 술후 장기적 경과관찰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제일안과병원*
김인택, 박동호, 신재필, 김진선*
목적 : 특발성 망막전막을 수술후 장기관찰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특발성 망막전막을 가진 32 안에 대하여 술후 36 개월 경과중 시력이 개선되기 시작한 싯점, 술전시력과 술후최종시력, 술전시력이 술후 시력에 미치는 영향, 수술시 환자의 나이와 술후 최종시력의 상관관계, 그리고 시세포 내절외절 접합부 혹은 원뿔세포 외절끝의 존재에 따른 술후 최종시력을 비교하였다. 32 안 모두 수정체유화술, 유리체절제술, 그리고 안내수정체 삽입을 동시에 실시하였다. 8 안에 대하여 내경계막을 동시에 제거하였다. 시력은 logMAR 방식으로 환산하였다. 소수시력으로 2 줄 이상 증가시 시력은 개선된 것으로 하였다. 결과 : 망막전막은 32 안 모두에서 재발하지 않았다. 3 안에서 수정체후낭의 혼탁으로 레이저로 후낭을 파열시켰다. 증례의 22 안 (70%)에서 술후 2 개월에 시력은 개선되었다. 술전과 술후 시력은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r=0.943, p<0.01). 술전 나이가 많을수록 술후 최종시력은 좋지 않았다 (r=0.583, p<0.01). 술전 시세포 내절외절 접합부는 모두 과반사를 나타내었고, 원뿔세포 외절끝의 과반사가 확인되는 경우와 과반사가 단절되거나 엷으진 경우의 술후 최종시력을 비교한 결과, 전자는 후자와 비교하여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p <0.01). 결론 : 특발성 망막전막에서 수정체유화술과 유리체절제술을 동시에 수술후 최종시력은 술전시력이 양호한 경우, 나이가 젊을수록, 빛간섭단층촬영에서 원뿔세포 외절끝의 과반사가 분명한 경우에 시력은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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