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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열공망막박리의 일차적 수술 치료로서 25게이지 플러스를 이용한 경결막 유리체절제술의 치료 성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2013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25게이지 플러스를 이용한 경결막 유리체절제술(Constellation Vision System, Alcon Laboratories, Inc, Fort Worth, TX, USA)을 시행한 후 3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하였던 열공망막박리 환자 46명 46안을 대상으로 해부학적 및 기능적 성공률 및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 남자 30명, 여자 16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54.4세였다. 망막열공의 위치는 상측부 24안(52.2%), 하측부 15안(32.6%), 상하측 모두에 위치한 경우가 7안(15.2%)이었으며, 황반을 침범한 경우가 25안(54.3%), 황반을 침범하지 않은 경우는 21안(45.7%)이었다. 33안(71.7%)에서 과불화탄소가스(C3F8), 13안(28.3%)에서 실리콘기름(1300cs 11안, 5700cs 2안)을 안내 충전물로 사용하였으며, 평균 수술시간은 48.8 ± 13.3분으로 18안(39.1%)에서 백내장 동시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 술 후 3개월째 46안 중 45안(97.8%)에서 해부학적 성공을 보였으며, 최대교정시력은 술 전 1.33 ± 1.20 logMAR에서 0.67 ± 0.93 logMAR로 유의한 시력 향상을 보였다(P<0.001). 합병증으로 일시적 안압상승 6안(13.1%), 후낭혼탁 3안(6.5%), 인공수정체의 동공포획 1안(2.2%) 등이 있었다. 결론: 열공망막박리에서 25게이지 플러스를 이용한 경결막 유리체절제술은 절개창의 크기를 줄이면서 기존의 수술법과 견줄만한 해부학적, 기능적 성공률을 거둘 수 있는 술식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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