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72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한국인 백내장안의 나이에 따른 각막난시의 변화.
기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시과학연구소
오은혜, 이현수, 황규연, 김효진, 주천기
목적 : 백내장 환자의 나이에 따른 난시의 변화와 유병율을 보고자 한다. 방법 : 2010년부터2013년 사이에 방문한 백내장 환자 2484명을 무작위 선별 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막난시는 백내장 술 전 manual K를 측정 하였다. 20~100세 사이 각 나이대에 따른 직교난시시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나이와 난시축의 변화는 선형 회귀분석과 상관성을 통해 분석하였다. ROC분석을 통해 어느 나이대의 도난시로 변하는지를 알아보았다. 결과 : 20대-90대(10대 단위)의 직난시 비율은 100%, 90.6%, 68.5%, 57.1%, 37.7%, 30.8%, 21.9%, 12.5% 단위로 나이대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Chi- square P<0.001). 도난시의 비율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Chi- square P<0.001). 연령증가 따른 J0평균값 변화는p for trend 분석한 결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J0와 연령의 상관성은 연령이 증가 할수록 J0는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earson r=-0.307,p=0.000). 나이에 따른 J0의 선형회귀분석을 통한 회귀 추정치는 -0.014이며, J0=0.969+(-0.014)*Age(p<0.001)이었다. roc분석을 통해 도난시로 변화하는 지점을 60세에서 가장 유의하였다(p<0.001). 결론 : 나이가 들수록 노화는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키며, 각막난시 축은 ATS방향으로 증가한다. 이는 백내장 수술 이후의 시력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 이며, 수술 예정인 환자들의 IOL선택의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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