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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중심장액맥락막병증에서 시행한 광역학치료의 효과 및 안정성에서 대하여 장기 경과관찰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중심장액맥락막병증으로 광역학치료를 시행 받고 24개월 이상 경과 관찰된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으로 분석하였다. 치료 전후의 최대교정시력, 안저검사소견 그리고 빛간섭단층촬영검사의 변화를 비교하였으며 발생한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 총 24명(24안)의 평균나이는 46.9±8.8세(28~62세)였으며 남자가 15명(62.5%)으로 더 많았다. 광역학치료 후 1개월에 평균시력은 0.36(logMAR)로 치료전의 0.48 (logMAR)에 비하여 의하게 개선되었으며, 치료후 12개월, 24개월까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망막하액은 21명(21안, 87.5%)의 환자에서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소실되었다. 평균중심환황반두께도 334.4um에서 175.5um로 감소하였다. 4명의 환자에서 망막하액 감소 후 재발이 있었으며, 합병증은 경미하게 2안에서 발생하였다.
결론 : 광역학치료는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었으며, 안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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