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
| 발표번호: |
P(e-poster)-231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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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례 보고 : 양안 상안검에 발생한 특발성 경화성 염증성 종양 1예 |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해운대 백병원 안과 |
| 김중엽, 서민희, 이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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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통증을 동반한 양안의 비측 상안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특발성 경화성 염증성 종양으로 진단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26세 여자가 3-4개월 전부터 시작된 상측 주시시의 양안 통증과 양안의 비측 상안검에서 점점 크기가 커지는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특이한 과거력 없었으며 세극등 검사 및 안구 운동검사에서 특이 소견 없었다. 안와 자기공명영상촬영에서 양성 종양으로 의심되어 조직검사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결과 : 상대적으로 큰 우안의 종괴에 대하여 부분 절제 생검을 시행했으며 섬유화를 동반한 만성적인 염증소견을 보였다. 11일 동안 스테로이드 경구 투여하였고 1차 수술 6주 후 양안 종괴의 바닥까지 완전 절제생검을 시행하였으며 특발성 경화성 염증성 종양으로 진단하였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처방하였고 수술 후 4개월까지 경과 관찰하였으나 재발의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결론 : 특발성 경화성 염증성 종양은 대개 단안에서 안와의 앞쪽, 바깥쪽 및 안와 첨부에 발생하며 하비측은 침범하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드물게 양안의 비측 상안검에 발생하여 완전 절제술로 치료한 1예가 있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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