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01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연령과 구면렌즈대응치에 따른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에 대한 분석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 의과대한 안과학교실(2)
노진우(1), 이가영(1), 박기호(2), 최동규(1)
목적 : 연령과 구면렌즈대응치에 따른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을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 정상인 외래환자 902명을 대상으로 연령과 우안의 구면렌즈대응치,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을 측정하였다. 연령에 따라 4개 [ A(274명): 2-6세, B(268명): 7-12세, C(57명): 13-18세, D(303명): 19세 이상], 구면렌즈대응치에 따라 5개 [ I(194명) : +1D이상, II(290명) : +0.99D~ -0.99D, III(293명) : -1D~-3.99D, IV(94명): -4D~-7.99D, V(31명) : -8D이하]의 군으로 나누어 각각의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을 서로 비교하였다. 결과 : 구면렌즈대응치에 따른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0.355, p<0.05) 연령에 따른 비율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구면렌즈대응치와 연령을 포함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구면렌즈대응치만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연령에 따른 4개의 군 중 B군과 D군에서 각각 구면렌즈대응치에 따른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one-way ANOVA, p<0.05,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r=-0.198, -0.317 p<0.05). 결론 : 근시가 심해짐에 따라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2-6세 어린 연령군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p=0.059). 또한 연령에 따른 시신경유두에 대한 유두주위위축의 비율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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