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6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후방 인공수정체 혹은 수정체 위치이상에 대한 공막고정술 후 난시변화 및 임상결과
메리놀병원 안과
오신엽, 김상수
목적 : 후방인공수정체 혹은 수정체의 위치이상에 대한 공막고정술 시행 후의 임상결과와 합병증그리고 수술로 인해 발생한 난시의 변화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후방 인공수정체 혹은 수정체의 위치이상으로 공막고정술을 시행하고 6개월 이상 경과관찰한 총 55명 57안을 대상으로 술 전과 비교하여 술 후 최대교정시력, 굴절이상 및 각막난시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와 임상결과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 술 전과 비교하여 술 후 6개월 최대교정시력, 구면렌즈대응치, 난시는 유의하게 호전되었고수술유발 각막난시는 수술 직후 2.10±1.88D에서 술 후 6개월에 0.86±0.73D(p=0.002)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4안에서 인공수정체 재이탈이 발생하여 재위치술을 시행하였고, 4안에서 인공수정체의 기울어짐이 발생하였다. 수술유발 각막난시는 절개창의 크기에 따라 술 후 3개월에 차이가 있었고(p=0.041), 공막고정 위치에 따라 술 후 1개월에 차이가 있었으나(p=0.034) 술 후 6개월에는 두 경우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후방인공수정체 혹은 수정체의 위치이상에 대한 공막고정술은 술 전에 비해 유의한 시력 호전을 보였으며, 술 후 6개월의 경과관찰을 통해 수술유발 각막난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없었다. 그러나 술 후 3개월 이내의 각막난시를 최소화하여 조기에 시력을 회복함에 있어서는 작은 절개창의 크기와 공막고정술의 위치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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