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096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황반부를 침범한 열공 망막박리에서 자발적 망막 재유착 3예
¹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 교실, ²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안과학교실
박정열, 신민규, 박성후, 변익수, 이지은
목적 : 황반부를 침범한 열공망막박리에서 치료 없이 재유착된 3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증례1) 우안 열공망막박리로 공막돌륭술 후 유착 되었던 22세 남성이 수술 1개월째 황반부를 침범한 박리의 재발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치료없이 3일 후 재유착 되었다. (증례2) 28세 남성은 12시 주변부 망막의 찢김과 황반부를 침범한 열공 망막박리가 관찰되었다. 치료없이 5일후 망막의 재유착소견 관찰 되었다. (증례3) 3년 전 외상성 백내장으로 수정체 유화술 및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시행한 병력이 있는 19세 남성이 주변부 망막의 찢김과 황반부를 침범한 망막박리로 내원하였다. 치료없이 3일 후 망막의 재유착소견이 관찰되었다. 결과 : 3 증례 모두에서 유착 즉시 열공 주변부를 포함하여 넓은 범위에 광응고술을 시행하였다. 하지만 (증례1)은 21일 후 망막박리가 재발하여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고, (증례2)는 7개월 째 외상 수상 후 새로운 열공과 유리체 출혈을 동반한 망막박리가 발생하여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증례3)은 6개월 간 재발소견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황반을 침범한 열공망막박리에서도 자발적 재유착이 일어날수 있으며, 유착 후 레이저 치료에도 불구하고 망막박리가 재발할 수 있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