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단안 복시를 호소하는 환자들에서 백내장 수술 후 복시 소실을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증례1) 38세 남자환자가 우안 시력저하로 타병원에서 부정난시진단받고 확진원해 내원하였다. 우안의 최대교정시력은 0.5였다. 경도의 핵백내장으로 수술 시행 후 복시 소실되고 교정시력 0.9로 증가하였다. (증례 2) 49세 여자가 8개월전부터 발생한 복시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양안의 최대교정시력은 0.7이었고, 세극등현미경검사에서 경도의 핵백내장 소견을 보였다.
백내장수술 후 환자의 복시가 소실되었다.
결과 : (증례3) 56세 여자가 1년이상된 복시로 내원하였다. 우안은 타병원에서 중심맥락망막병증을 진단받은 상태로 최대교정시력은 우안 0.4 좌안 1.0이었다. 우안 경과관찰중 지속적인 좌안 복시를 호소하였으며 핵 백내장 외에 망막은 이상 소견보이지 않았다. (증례4) 39세 남자로 2년전부터 시작된 좌안 복시로 내원하였으며 교정시력은 양안 1.0이었다. 환자 지속적인 복시 호소하며, 경과관찰 중 교정시력 0.5로 감소하고 경도의 핵백내장 소견보여 백내장 수술 시행 후 복시 소실 되었다.
결론 : 단안복시를 호소하는 환자의 경우 수정체 혼탁에 대한 면밀한 검사 후
필요한 경우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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