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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선천 시신경유두소와를 가진 환자들의 성별, 침범안구, 선천 시신경유두소와의 위치, 최대교정시력, 망막층간분리 및 망막하액 여부, 중심망막두께 등의 임상양상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증례보고
결과 : 나이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였으며, 평균나이는 48.3세(표준편차 17.2, 27~65세)였고, 성별은 모두 여성이었다. 선천 시신경유두소와는 모두 단안에만 침범하였다(우안 1명, 좌안 3명). 선천 시신경유두소와의 위치는 4명 모두에서 이측이었다. 최대교정시력은 0.3에서 1.0까지 다양하였으며, 망막하액이 동반된 경우는 시력 저하가 있었다. 망막층간분리는 3명에서, 그 중 한 명에서는 망막하액도 동반되었다. 망막하액이 있는 1명을 제외한 3명에서 망막신경섬유층결손도 동반되었다. 중심망막두께의 평균은 272.3 ㎛(표준편차 67.5, 208~334 ㎛) 이었다.
결론 : 적은 수의 증례이지만 선천 시신경유두소와는 모두 단안에만 침범하였고, 이측에 위치하였다. 선천 시신경유두소와 환자의 최대교정시력은 망막하액이 있는 경우에만 저하가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수의 시신경유두소와 환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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