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18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일치성 수평사시로 진단된 초진환자에 대한 분석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교실
염혜리, 신선영, 박신혜
목적 : 일치성 수평사시를 보이는 초진환자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시의 종류에 따른 비율 및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6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본원을 방문한 초진환자 중 일치성 수평사시로 진단된 16세 미만의 환자를 대상으로 사시 종류, 사시각, 시력, 굴절 정도, 입체시를 조사하였다. 결과 : 총 842명의 환자 중 676명(80.3%) 환자는 외사시 였고, 이 중 86%가 간헐외사시 환자였다. 간헐외사시 환자 중 기본형이 가장 많았고(79.2%), 그 다음 거짓눈벌림과다형이 12.5%, 눈모음부족형이 8.3% 였다. 총 842명의 환자 중에 166명(19.7%)의 환자는 내사시였고, 이 중 영아 내사시가 35.7%, 조절 내사시가 65.3% 였다. 외사시 종류에 따른 굴절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입체시는 기본형이 다른 외사시 형태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영아 내사시 환자는 조절 내사시 환자에 비해 사시각은 크지만 원시의 정도는 낮았다. 결론 : 사시 외래를 방문한 환자 중 일치성 수평사시를 보이는 초진 환자에서 외사시 환자의 비율이 내사시 환자의 비율에 비해 현저히 높았고, 외사시의 종류에 따른 입체시의 저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아 내사시 환자는 조절 내사시 환자에 비해 사시각은 크고, 원시의 정도는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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