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e-poster)-037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당뇨황반부종의 빛간섭단층촬영에 따른 형태학적 유형의 변화 및 임상경과
삼육서울병원 안과(1),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성심병원 안과학교실(2)
임종훈(1), 김인혁(1), 배지현(1), 김하경(2), 배소현(2)
목적 : 당뇨황반부종의 치료 이후 빛간섭단층촬영(OCT)에 따른 형태학적 유형의 변화와 임상경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군은 당뇨황반부종을 동반한 65명 65안이었다. 황반부종의 OCT상 형태학적 유형에 따라, 1군은 미만성으로 망막이 두꺼워진 경우, 2군은 낭포황반부종, 3군은 장액성 망막박리, 4군은 낭포황반부종 및 장액성 망막박리를 동반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치료는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트리암시놀론 주입술, 레이저광응고술 및 유리체절제술 등이 시행되었다. 12개월간 형태학적 유형의 변화 및 6, 12개월의 중심황반두께, 최대교정시력을 분석하였다. 결과 : 1군 9안(13.8%), 2군 21안(32.3%), 3군 13안(20.0%), 4군 22안(33.9%)이었다. 황반부종의 형태학적 변화를 보인 21안(32.3%)은 1군 2안(22.2%), 2군 3안(14.3%), 3군 4안(30.8%), 4군 12안(54.5%)의 분포를 보였으며(p=0.036), 각 군의 유리체절제술 시행여부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12). 유형의 변동은 1군은 2, 4군으로, 2군은 1, 4군으로, 3군은 1, 2, 4군으로, 4군은 2, 3군으로 이루어졌다. 중심황반두께는 초진, 6, 12개월에 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4군에서 가장 두꺼웠으나(p<0.001, 0.002, 0.029), 최대교정시력은 초진, 6, 12개월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결론 : 당뇨황반부종은 치료 이후 그 유형에 따라 서로 다른 임상경과를 보이며, 형태학적 유형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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