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판넬)-050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근시 환자의 임상 진료에서 Optomap으로 발견할 수 있는 주변부 망막 소견 및 그 유용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연구소
이동현, 김성수, 김민, 고형준
목적 : 근시 환자 및 고도근시 환자에서 optomap을 이용하여 주변부 망막 병변을 어느 정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지 본다. 방법 : 근시안 33안 및 고도근시안 155안의 환자에서 Optomap 망막광각촬영기를 이용하여 안저사진을 촬영한 후, 주변부 망막의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하였다. 또한, 망막 찢김, 원공, 박리 등이 주변부에 위치했으나 Optomap 검사 상 보이지 않았던 경우를 세었다. 결과 : 레이저장벽술 흔적은 근시안에서 4안, 고도근시안에서 33안, white without pressure는 근시안에서 9안, 고도근시안에서 15안, 격자형 망막변성은 근시안에서 3안, 고도근시안에서 32안, 후유리체박리는 근시안에서 4안, 고도근시안에서 28안, 망막 원공 및 찢김, 박리는 근시안에서 3안, 고도근시안에서 8안이 발견되었다. 레이저장벽술 흔적을 놓친 경우가 근시안에서 1안, 고도근시안에서 8안이었다. 결론 : 근시 환자에서 Optomap을 이용할 경우 비교적 정확히 주변부의 병변을 확인할 수 있으나 원위부에 위치한 경우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주변부 망막을 진찰할 때에는 안저검사를 동반하는 것이 좋다.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