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판넬)-075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완전동안신경 마비 환자에서 마비안의 내직근 및 외직근 안와벽고정술의 효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학교실
이시형, 장지호
목적 : 완전 동안신경 마비가 발생한 두 증례에서 마비안의 내직근 및 외직근 안와벽고정술 시행 후 수술효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증례1: 뇌종양제거술 후 발생한 우안의 눈꺼풀 처짐, 동공산대와 우안의 상하측 및 내측안구운동 장애가 관찰되어 우안의 동안신경 마비로 진단받은 10세 여자 환아로, 제일눈위치에서 50 PD 이상의 외사시 관찰되어, 우안의 내직근 절제술 및 외직근 후전술을 병행한 두 직근의 안와벽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증례2: 좌안의 눈꺼풀 처짐, 동공산대와 내측 및 상,하측 안구운동 장애가 관찰되어 좌안의 동안신경 마비로 진단받은 47세 여자 환자로, 제일눈위치에서 90 PD 이상의 외사시 관찰되어, 좌안의 내직근 절제술 및 외직근 후전술을 병행한 두 직근의 안와벽고정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 두 증례 모두에서 수술 후 1주일 및 6개월 째 제일눈위치에서 정위로 호전되었다. 술 후 합병증으로는 수술안의 결막부종 외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완전동안신경마비 환자에서는 4개의 안근육 마비로 인해 사시각이 매우 크므로 수술적 치료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 시행된 수술법은 완전동안신경마비 환자에서 제일눈위치 상 정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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