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발표번호: P(판넬)-018
발표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cRGD를 도입한 헤파린 나노입자를 이용한 맥락막 혈관신생의 억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유현규, 송지훈, 유호민, 이기황
목적 : 맥락막혈관신생을 동반하는 삼출성 연령황반변성의 병리 기전 중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integrins (αγβ3)의 ligand을 target으로, arginine-glycine-aspartic acid(RGD)에 형광물질이 도입된 Avastin을 합성하여 정맥 투여방법으로 병변의 초기 In Vivo image 확보와 병변의 선택적 약물 전달을 연구하여 규명함으로써 삼출성 연령황반변성의 병리 기전에 대한 이해를 모색하고 나아가서 선택적 치료의 가능성을 도출하고자 한다. 방법 : 병변 부위에 치료 약물이 선택적으로 적용되도록arginine-glycine-aspartic acid (RGD)에 Avastin을 합성하고 보다 장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약물을 전달하기 위하여 RGD가 도입된 헤파린 나노약물전달시스템을 확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체외세포평가를 위해 망막색소상피 세포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을 진행하고 200-250g Brown-Norway male rats을 대상으로 523nm laser를 이용하여 (100mW, 100um, 100ms) 망막 및 맥락막을 파괴한 뒤 In Vivo 실험을 진행한다. 결과 : 헤파린 나노입자와 Avastin 중합체를 이용한 In Vitro 실험상 첫 6시간 동안 전체 약물 함입량의 15%의 방출이 일어났고 14일간 65%가 방출되었으며, 망막색소상피 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없이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보였다. In Vivo 실험상 정맥내 헤파린 나노입자 주사 후 맥락막 신생혈관 병변에 국소적으로 헤파린 나노젤이 침착되는 것을 형광안저촬영상 확인하였다. 결론 : cRGD를 도입한 헤파린 나노입자와 Avastin 중합체는 정맥내 주입을 통해 맥락막신생혈관 병변으로 Avastin을 국소적으로 전달하는 치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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