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목적: 유리체절제술 받은 후 외래에서 시행 가능한 액체가스교환술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유리체절제술 안에서 유리체출혈, 망막박리, 황반원공을 수술실에서 표준 3 port 유리체절제술을 하지 않고 26 G needle을 이용한 1 port 또는 2 port 액체가스교환술로 치료하였다. 2 port 액체기체치환술의 경우 환자를 옆으로 눕힌 후 소독된 가스(room air, 14% perfluorpropane or 18% sulfur hexafluoride)로 채워진 50 mL 주사기와 연결된 26 G 바늘을 상비측 평면부에, 플런저가 제거된 1 cc 주사기를 하이측 평면부에 관통하고 50 mL 주사기의 가스를 유리체강내로 천천히 주입하는 동시 아래쪽 1 cc 주사기에서 나오는 액체를 확인하면서 액체가스교환술을 시행하였다. 시술에 목적에 따라 적절한 자세를 취하고 레이저를 하였다.
결론: 외래에서 시행하는 액체가스교환술은 간편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고, 유리체출혈, 망막재박리, 황반원공 등이 있는 유리체절제술 안에서 시행 가능한 효과적이면서 경제적인 술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