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11월 1일(금) ~ 11월 3일(일) |
| 발표번호: |
V-028 |
| 발표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7B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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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비롯한 각막혼탁에 대한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 후 백내장 수술에서의 인공수정체 도수 측정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시기능개발연구소 |
| 우영제, 김홍석, 정지원, 정세환, 한경은, 이형근, 김태임, 김응권 |
| 본문 : 아벨리노 각막이상증(Granular corneal dystrophy type 2)은 국내에서 유병률이 870명당 1명으로 밝혀진 매우 흔한 질환이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환자에서 시력 저하를 일으킬 정도의 각막혼탁은 노년기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백내장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백내장 수술을 먼저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내장 수술을 먼저 하고 이후 각막혼탁에 대한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PTK)을 하게 될 경우 굴절오차가 생기게 된다. 이에 저자들은 먼저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을 시행하고, 그 상태에서 필요한 정확한 인공수정체 도수 측정을 통해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을 비디오로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각막혼탁에 대한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을 시행한 상태에서 각막지형도 검사를 하게 되면, central island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있었다. Central island가 있는 경우에는 IOLMaster의 hyperopic Hagis-L formula로 정확한 도수를 측정할 수 있었고, central island가 없는 경우에는 myopic Hagis-L formula로 정확한 도수를 측정할 수 있었다. IOLMaster로 각막곡률이 낮게 측정될 경우에는 Pentacam의 4.5mm zone Holladay EKRs을 각막곡률값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였다.
이런 방법으로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 후에도 정확한 인공수정체 도수 측정을 할 수 있었으므로, 각막혼탁이 있는 상태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는 방법에 비해 치료레이저각막절제술 이후 백내장 수술을 하는 방법이 수술의 편의성과 수술 후 굴절 오차 측면에서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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