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04월 21일 (일) |
| 발표시간: |
09:30~09:40 |
| 발표번호: |
녹F-041 |
| 발표장소: |
C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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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 허혈 동물 모델에서 Etanercept (Enbrel®)가 시신경 손상에 미치는 영향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분당 차병원 안과학교실2, 부산 메리놀 병원3 |
| 이나은1, 노승수2, 배형원1, 송유경1, 이창규3, 홍사민1, 성공제1, 김찬윤1 |
| 목적 :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는 허혈이나 감염, 손상시 중추 신경계의 별 아교 세포 및 미세 아교 세포에서 분비되어 여러 신경손상질병 및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손상를 매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Etanercept (Enbrel®)는 이러한 TNF-α의 작용을 억제하며 일부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치료제로 현재 사용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백서를 이용한 급성 허혈 동물 모델의 시신경 손상에 Etanercept가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250-300g의 Sprague-Dawley 쥐 48마리를 허혈군과 비허헐군으로 나누고 각 군을 Etanercept 투여군과 PBS 투여군으로 나누었다. 허혈군은 안압을 60분간 130±5mmHg로 상승시켜 급성 허혈을 유발하였고 비허헐군은 sham injection을 시행하였다. 허혈 유발 및 sham injection 직후 Etanercept 투여군은 Etanercept 1mg/kg을 주 3회 피하로 주입하였고 PBS군은 동량의 PBS를 같은 방식으로 투여하였다. 약제 투여는 2주 및 4주 동안 진행하였고 시신경손상은 시신경 축삭의 수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하여 평가하였다.결과 : 허혈군에서 2주 동안 약제를 투여 받은 경우 PBS를 투여 받은 군과 Etanercept를 투여 받은 군의 비교에서는 시신경내 축삭 수의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76) 4주 동안 약제를 투여 받은 군에서는 Etanercept를 투여 받은 군의 축삭수가 PBS를 투여 받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많이 보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p=0.003).결론 : TNF-α의 작용을 억제하는 Etanercept가 급성 허혈 동물 모델의 시신경손상 억제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Etanercept가 급성안압상승에 의한 시신경손상치료에 이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지만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용량, 투여방법과 시기 등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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