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1일 (일)
발표시간: 14:16~14:24
발표번호: 망막F-058
발표장소: B방
비문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에서 망막열공이 동반된 경우의 위험인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안과학교실, 명곡안연구소(1)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2)
정성헌(1), 이동원(1), 조한주(1), 김형석(2), 유영주(1), 최문정(1), 한정일(1), 유수진(1), 조성원(1), 이태곤(1), 김철구(1), 김종우(1)
목적 : 본원에 단순 비문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망막열공이 동반되어 레이저 광응고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의 위험인자를 후향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 방법 : 2012년 7월부터 2012년 10월 사이에 본원 망막병원에 비문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중 망막열공 으로 인해 레이저 광응고술 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했던 환자에 대하여 나이, 성별, 굴절 이상, 증상 발현기간, 부유물의 숫자 (multiple floaters 여부), 광시증 동반여부, 외상병력에 대하여 후향적으로 알아보았다.결과 : 비문증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 1827 명 1827 안 중 망막열공이 동반된 환자는 37명 37안(1.75%)이었다. 37안 중 36 안에서 레이저 광응고술을 시행받았고, 1 안에서 수술을 시행하였다. 이 중 부유물의 숫자가 여럿인 경우, 격자변성, 망막 및 유리체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에서 망막열공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게 관찰되었다. 결론 : 부유물의 숫자가 여러 개인 경우, 격자변성, 망막 및 유리체 출혈이 동반된 비문증 환자의 경우 망막열공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크므로 더욱 세밀한 안저검사 및 경과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