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1일 (일)
발표시간: 09:30~09:35
발표번호: 망막F-052
발표장소: B방
황반원공 수술 후 황반중심조직의 신전은 내경계막 절제술의 크기와 연관성이 있는가?
성모안과병원
이우석, 김상원, 최우석, 이선영, 윤희성
목적 : 특발성황반원공환자에서 내경계막제거술의크기와 술후 황반중심조직의 신전(Elongation)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특발성황반원공으로 유리체절제술, 내경계막제거술 및 가스주입술을 받은 후 시행한 빛간섭단층촬영상 황반중심조직의 신전을 보인 55안과 신전과 패임(Notching)을 함께 보인 9안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연구하였으며, 내경계막제거술을 크기는 2DD이하, 3DD, intervascular arcade로 크게 3군으로 나누어 술후 1개월, 3개월, 6개월에 외망상층사이의 거리(Inter-Outer Plexiform Layer Distance)를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64안의 수술 후 평균 경과 관찰 기간은 7.12±5.42개월 이였다. 2DD이하 군(12안), 3DD 군(40안), intervascular arcade(12안) 군에서 술후 1개월에 측정한 외망상층사이의 거리는 각각 485.08±48.43 ㎛, 475.32±60.38 ㎛, 459.25±32.01 ㎛로 각 군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술후 3개월에 각각 571.83±42.22 ㎛, 541.17±43.12 ㎛, 502.58±54.61 ㎛로 각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03), 술후 6개월에 각각 590.91±94.34 ㎛, 560.85±61.53 ㎛, 514.67±49.82 ㎛로 세 군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2). 세 군 모두에서 술후 1개월, 3개월, 6개월에 측정된 외망상층사이의 평균거리의 증가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결론 : 황반중심조직의 신전은 술 후 시간경과에 따라 신전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내경계막제거술의 크기가 작을수록 황반중심조직의 신전이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