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0일 (토)
발표시간: 15:57~16:04
발표번호: 외안F-021
발표장소: A방
알칼리에 의한 각막 화상에 대한 라파마이신의 보호 효과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2),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3)
최원석(1), 현준영(2), 정태영(3), 정의상(3), 위원량(2), 신영주(1)
목적 : 쥐에서 알칼리 각막화상에 대한 라파마이신의 보호 효과를 알아보기위해 진행하였다. 방법 : BALB/c 쥐의 각막에 0.1 N sodium hydroxide (NaOH)를 30초 동안 처리하였다. 각막 신생혈관과 혼탁을 화상 후 1주, 2주, 4주에 검사하였다. 각막의 interleukin-6 (IL-6)와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1 (TGF-β1)의 농도를 ELISA를 이용하여 특정하였다. 생체 외에서 배양된 사람 각막 간질 세포를 0 – 500 nM 라파마이신으로 3일간 처리하였고 이후 vimentin과 alpha-smooth muscle actin (α-SMA)에 대해 면역형광염색을 하였다. α-SMA, phosphorylated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ρ-ERK 1/2)와 total ERK 1/2에 대해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결과 : 각막 화상 4주 후 측정한 신생혈관과 혼탁에 대한 점수는 라파마이신군이 대조군에 비해 더 낮았다. 화상 2주 후 양성 대조군에서 음성 대조군과 라파마이신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IL-6농도가 측정되었다(p<0.05). 화상 4주 후 각막 TGF-β1 농도는 라파마이신 그룹이 대조군보다 낮게 측정되었다(p <0.05). 라파마이신은 TGF-β1에 의한 α-SMA의 발현과 augmented ERK 1/2 인산화를 막았다.결론 : 라파마이신 치료는 BALB/c 쥐에서 각막 혼탁과 신생혈관의 발생을줄였고 IL-6와 TGF-β1을 줄임으로써 화학화상으로부터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ERK 1/2 경로를 통해 alpha-SMA발현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