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0일 (토)
발표시간: 09:35~09:42
발표번호: 외안F-006
발표장소: D방
푹스 이영양증 모델 쥐에서 N-Acetyl cysteine이 각막내피세포 생존에 미치는 역할.
가톨릭 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 교실 (1), 존스 홉킨스 대학 윌머 안 연구소 (2)
김 은철 (1,2), 임 병수(1), 홍 승우 (1), 나 호 (1), 강 남여 (1), 김 만수 (1), Albert S. Jun (2).
목적 : 푹스 이영양증 모델 쥐에서 만성적 N-Acetyl cysteine (NAC)의 복용이 각막내피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방법 : 2개월 된 Col8a2L450W/L450WK 동형 접합 돌연변이 쥐와 대조군인 C57/BI6종 wild type쥐 각각 30마리를 1군 (7% NAC가 포함된 물을 마시는 군)과 2군 (일반 물을 마시는 대조군)으로 균등하게 둘로 나누어 7개월간 키운다. 각각의 군의 쥐를 마취한 뒤 동초점 현미경으로 각막내피의 세포수와 polymegathism과 hexagonality를 잰다. 쥐를 희생시킨다음 각막을 절제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다음 데스메막을 분리하여 항산화 유전자와 ER stress (소포체 손상) 유전자의 mRNA 발현 (Real-time PCR)과 protein 발현 (western blot)에 대해 알아보았다. 결과 : Wild type쥐는 푹스 이영양증 모델 쥐보다 각막내피세포 밀도와 hexagonality가 유의하게 높았고 pleomorphism은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푹스 이영양증 모델 쥐에서 1군(NAC 군)에서 2군(대조군)에 비해 각막내피세포 밀도와 hexagonality가 유의하게 높았고 pleomorphism은 유의하게 낮았다 (P<0.05). 항산화 유전자 유전자 (iNOS)의 mRNA의 발현은 1군이 2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단백질의 발현도 1군에서 2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발현되었다 (P<0.05). ER stress 유전자(CHOP 와 GRP78) 의 mRNA의 발현은 1군에서 2군보다 낮게 발현되었고, 단백질의 발현도 1군에서 2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발현되었다 (P<0.05).결론 : 만성적인 NAC 치료는 세포내에서 항산화작용을 나타내며 소포체 손상을 억제한다. 푹스 이영양증 모델 쥐에서 NAC 는 각막내피 세포의 생존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