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시행하는 하사근기시부박리 후 안구운동에 미치는영향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한다.방법 : 2007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하사근기시부를 박리한 환자의 임상경과를 의무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다른 안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제외하였다. 수술 전후 사시 종류와사시각,그리고Hess, Lancaster 검사를 통한 안구운동검사를 시행하였다.결과 : 남자 16명 여자 4명으로 총 20명, 평균나이는 36.1±16.6세였다. 수상 후 수술까지 평균기간은 26.8±17.7일이었다. 사시는 수술직후 상사시와 동반된 외사시 3명, 상사시 2명, 외사시 1명으로 총 6명에서 관찰되었다. 술후 1개월에 8명으로 증가되었으나,술후 3개월에 5명, 술후 6개월째 3명으로 감소하였다.안구운동장애는술후 1개월에 13명이었고수상안의 상전장애와 하사근 기능저하가 9명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수술 후 3개월째 9명에서, 6개월째는경과 관찰이 안된 2명을 제외한6명이 안구운동장애가 사라졌으며 1명도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다.결론 : 안와 내벽 및 하벽 복합골절 정복술시 시행한하사근기시부박리 후에하사근 기능저하로 인한 반대안의상직근 기능항진이 가장 흔히 발생하였다. 경과 관찰 중 호전되는 경향을 보였으나수술 후 발생하는 사시 및 안구운동장애에 대하여 주의깊은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