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적 : 소아에서 Plusoptix S09 굴절검사에 의한 굴절값과 조절마비전후에 시행한 자동굴절검사에 의한 굴절값을 비교하였다. 방법 : 2세부터 10세 사이의 43명(77안)을 대상으로 Plusoptix S09 (Plusoptix GMBH, Nuremberg, Germany)를 이용하여 굴절검사를 시행한 후, 자동굴절검사기(RK-5, Canon, Japan)로 조절마비제 점안 전과 후 각각 굴절검사를 시행하여 구면렌즈대응값으로 환산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Plusoptix S09에 의한 굴절값은 조절마비제점안 전의 굴절값보다 조절마비제 점안 후 굴절값과 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0.782, p<0.0001). 조절마비제 점안 전,후 굴절값과 Plusoptix S09에 의한 굴절값과의 차이가 ±0.5디옵터 이하인 경우가 각각 16안(20.8 %), 31안(40.2%)였으며, ±1.0디옵터 이하인 경우는 각각 33안(42.9%), 49(63.6%)였다. 결론 : Plusoptix S09에 의한 굴절값은 조절마비제점안 전의 굴절값보다 조절마비제 점안 후 굴절값에 더 근접하였고, 이는 Plusoptix S09에 의한 굴절검사시 조절을 덜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