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1일 (일)
발표시간: 09:35~09:42
발표번호: 소아F-023
발표장소: E방
허혈성 3, 4, 6번 단독뇌신경마비환자의 위험인자 및 예후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과학교실
정지성, 김대현
목적 : 허혈성 제 3, 4, 6번 단독뇌신경마비로 진단된 환자의 임상양상을 고찰하였다. 방법 : 허혈성 제 3, 4, 6번 단독뇌신경마비로 진단된 환자 46명 46안을 대상으로 발병연령, 위험인자, 회복여부 및 자연경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결과 : 총 46명 환자의 평균 발병연령은 64.9세 였으며, 3번 마비군이 64.5세, 4번 마비군이 62.5세, 6번 마비군이 67.7세로 서로 비슷하였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허혈성 심질환, 좌심실 비대, 흡연 등의 위험인자 중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28명(60.9%)로 가장 많았다. 3번 마비군이 평균 2.4±0.5개로 가장 많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고, 6번 마비군이 1.6±1.1개, 4번 마비군이 1.4±1.1개였다. 46중 40명(87.0%)이 회복되었고 4번 마비군이 93.3%, 6번 마비군이 87.5%, 3번 마비군이 80.0%의 회복률을 보였다. 영상검사에서 두개 내 이상소견을 보였던 군(10.1±4.4주) 이 이상소견이 없는 군(7.5±3.8주) 보다 회복기간이 늦었다.결론 : 허혈성 원인에 의한 3, 4, 6번 단독뇌신경마비에서 영상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회복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전체적인 회복률은 높았다. 신경별로는 3번 뇌신경마비가 여러 위험인자를 동반하는 특징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