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0일 (토)
발표시간: 15:37~15:44
발표번호: 소아F-010
발표장소: D방
기본형 간헐외사시에서 굴절률에 따른 수술 후 결과비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여영도, 정종현, 이영춘, 이세엽
목적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굴절률에 따른 수술 후 사시각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기본형 간헐외사시로, 내직근 절제술과 외직근 후전술을 시행 받고, 6개월 이상 경과관찰이 가능했던 6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의 굴절률이 -1.0D 이하의 근시를 1군, -1.0D 초과 +1.0D 미만을 2군, +1.0D 이상의 원시를 3군으로 분류하였다. 각각 수술직후, 6개월 후에 사시각을 측정하였다.결과 : 대상 환자 71명 중, 1군은 20명, 2군은 39명, 3군은 12명이었다. 각 군의 평균 굴절률은 1군은 -2.20 ± 0.89D, 2군은 +0.03 ± 0.39D, 3군은 +1.92 ± 0.90D 이었다. 각 군의 수술 직후 측정한 평균 사시각은 1군은 6.65 ± 6.04PD 내편위, 2군은 7.51 ± 5.84PD 내편위, 3군은 7.25 ± 5.90PD 내편위이었고(ρ=0.937), 술 후 6개월 후 평균 사시각은 1군은 2.20 ± 4.31PD 외편위, 2군은 4.67 ± 5.89PD 외편위, 3군은 1.75 ± 2.83PD 외편위로 세 군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ρ=0.076).결론 : 간헐외사시 환자에서 굴절률에 따른 술 후 사시각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굴절률에 따라 수술 결과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