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04월 20일 (토)
발표시간: 11:48~11:55
발표번호: 백굴F-012
발표장소: D방
3년간의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과 인공수정체 종류에 따른 발생률에 대한 고찰
성모안과병원
전혜민, 정희진, 이경헌
목적 : 백내장 수술 후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의 임상경과와 삽입한 인공수정체의 종류에 따른 안내염 발생률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방법 : 2010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년 동안 본원에서 시행한 백내장 수술 후 안내염이 발생한 20명(20안)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고 백내장 수술 후 안내염 진단까지의 기간, 진단 당시 최초시력, 치료방법, 원인 미생물의 종류와 항생제 감수성 결과와 최종시력의 관계를 조사하고 인공수정체 종류에 따른 발생률을 분석하였다.결과 : 술 후 안내염 진단까지의 평균기간은 10.5일이었다. 20안 모두에서 전방세척을 시행하였고 4안에서는 유리체강 내 항생제 주사가 시행되었으며, 7안에서는 유리체강 내 항생제 주사와 함께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균 동정률은 30.7% 이었다. 시력은 치료 후에 유의하게 호전되었으며, 진단 당시의 최초시력이 좋은 경우에서 시력 예후가 좋았다. 본원에서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한 안내염의 발생빈도는 0.13% 이었고, 각각의 인공수정체에 따른 발생빈도는 NY-60에서 0.394%(5/1268), TEK820Y에서 0.260%(3/1152), Akreos Adapt-AO에서 0.107%(10/9310) 이었다.결론 : 안내염 진단 당시의 최초시력이 시력예후와 관련이 있었으며, 인공수정체 중 NY-60과 TEK820Y에서 0.2% 이상의 안내염 발생빈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