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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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디옵터 이상의 원시를 동반한 외사시 환자의 수술 결과 | |||||||||
|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 문태환, 최미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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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3.0디옵터(D) 이상의 원시를 동반한 외사시 환자에서 외사시 수술 전후 원시의 교정상태와 수술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원에서 외사시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수술 전 굴절력이 +3.00D 이상의 원시에 대하여 안경 교정을 받은 경력이 있고, 수술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27명을 대상으로 정하였다. 초진 시 나이, 원시의 정도, 약시의 유무, 수술 전 안경의 원시 도수 감량 정도, 수술 전 원시 교정에 따른 외사시각의 변화, 수술 시 나이와 약시의 유무, 그리고 수술 후 원시 안경의 변화 및 최종 수술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초진 나이 평균 5.37세, 원시가 심한 눈은 평균 +3.62D, 반대 눈 평균 +2.10D였다. 약시 빈도는 52%, 외사시각은 평균 26.82PD였다. 27명 중 17명에서 원시도수를 감량했고, 초진부터 수술 전까지 평균 27개월 동안 원시가 심한 눈은 평균 52.5%(+1.15D)를, 반대 눈은 평균 65%(+0.51D)를 감량했으며 수술 직전 약시 빈도는 22%이었다. 수술 성공률은 70%이었고, 수술 후부터 최종 관찰시까지 원시도수가 심한 눈에서는 수술 직전 원시도수의 59.6%, 반대 눈에서는 44.2%를 감량했으며, 원시 도수를 증량한 경우는 2명이었다. 수술 실패 원인은 모두 외사시의 재발이었으며, 수술 결과에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없었다. 결론 : +3.0디옵터 이상의 원시를 동반한 외사시 환자에서 약시의 빈도가 높았다. 수술 전 적절한 안경과 약시 치료를 시행한다면, 수술 전과 수술 후 원시 안경 도수의 감량이 가능하였으며, 외사시 수술 후 재발이 가장 흔한 실패 요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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