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판넬)-037
발표장소:  
Fresnel ganzfeld stimulator의 임상적 유용성
부천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교실
한정우, 김용준, 박태관, 온영훈
목적 : 망막전위도 검사 중 시각계에 반응을 일으키기 위해 수십년 전부터 Ganzfeld반구를 이용한 자극기가 사용되어져 왔다. 최근 Ganzfeld 반구앞면에 편명한 모양의 프레즈넬 렌즈가 장착되어 있는 Fresnel ganzfeld stimulator나왔으며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방법 : 5명의 정상안을 가진 피실험자들을 대상으로 Fresnel ganzfeld를 이용하여 망막전위도를 측정하였다. 암순응하 반응으로 진동소파전위, 최대복합반응 b-파, 명순응 하 반응으로 추체반응, 명음성반응, 30Hz 점멸반응의 진폭과 반응도달시간을 측정하였다.
결과 : 대상안의 망막전위도에서 최대복합반응 및 명순응반응 a와 b파, 암순응반응 b파, 진동소파전위, 30Hz 점멸반응의 진폭과 반응도달시간 모두 ISCEV standard 정상치 내로 측정되었다.
결론 : Fresnel ganzfeld stimulator를 이용한 망막전위도 검사는 기존의 ganzfeld 반구 자극기를 이용한 망막전위도 검사의 결과와 차이가 없으며 환자들이 얼굴을 ganzfeld반구에 넣지 않아도 망막전위도를 측정할 수 있어 소아나 노인들,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