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판넬)-091
발표장소:  
전안부 OCT(Optical Coherence Tomography)를 이용한 새로운 비침습적 건성안 측정방법 연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및 시과학연구소¹, 백석대학교 보건학부²
박창원(1), 김효진(2), 김희진(1), 주천기(1)
목적 : 새로운 전안부 OCT(RTVue, RT100)를 이용하여 타각적인 방법의 비접촉식 눈물막 두께의 촬영법을 소개하고 이를 건성안 진단 방법으로 활용해 보고자 한다. 방법 : 2012년 1-2월에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한 환자 30명(평균 27.07±3.13세, 남11명, 여19명), 60안을 대상으로Break UP Time (BUT), Schirmer’s test, Tear Meniscus 검사를 시행하였고, RTVue 의 안구 표면의 눈물막 두께와 관계를 비교하였다. 눈물막 두께는 순목 직후 안구표면을 촬영하여 영상을 저장 한 후 각막 중심부분의 눈물막 두께를 RTVue의 Thickness Measurement Tool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건성안을 진단하기 위해McMonnies 설문지를 이용하여 환자의 자각증상을 점수화 하였다. 결과 : RTVue를 이용하여 측정한 대상자의 평균 눈물막 두께는 7.53±4.94㎛로 이전 문헌의 34-45㎛와 차이를 보였다. BUT는 평균 5.53±2.29 (sec)였고, McMonies test는 12.48±4.62점으로 나타났다. 눈물막 두께는 BUT및 건성안 자각 점수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r = 0.633, p<0.05), r = -0.432, p<0.05). 눈물막 파괴시간을 기준으로 한 건성안 분류에서는 63.6%가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고, McMonies test를 기준으로 한 건성안 분류에서는 33.1%가 일치하였다. 결론 : 촬영법을 이용한 비침습적인 방법의 눈물막 두께 검사법을 침습적인 검사법의 대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건성안의 진단 방법과 비교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