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
| 발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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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번호: |
P(판넬)-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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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액화형 후낭혼탁 치료를 위해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 후 발생한 망막 중심와의 드문 조직변화 1례 |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
| 이민지, 서샘, 신용운, 이병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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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심한 액화형 후낭혼탁 치료를 위해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후낭절개술 후 발생한 망막중심오목 부위의 드문 조직변화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20년 전 백내장 낭외적출술 및 인공수정체삽입술을 시행 받았던 53세 남자 환자가 우안의 심한 액화형 후낭혼탁으로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후낭절개술을 시행받았다. 후낭절개술 후 혼탁한 액체가 유리체로 넘어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다른 특별한 합병증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술 후 1일째에 교정시력은 안전수지 50cm으로 시력감소가 나타났다.
결과 : 안저검사상 노란 원반모양의 병변과 삼출물이 망막중심오목 부위애서 약 2/3 DD 크기로 관찰되었다. 빛간섭단층촬영 검사상 중심와부위에 망막전층을 침범한 고반사 조직변화와 망막색소상피 박리가 관찰되었다. 시술 후 3일 뒤 망막부종이 증가하며 고반사부위가 낭종변화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낭종 내부에도 고반사 물질이 일부 존재하였다. 시술 후 3일 째에 유리체강내 베바시주맙주입술과 후논낭하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였다. 1달 뒤 황반부종은 모두 소실되었으나 반흔이 병변부위를 대치하였고 빛간섭단층촬영상 중심와의 시세포층의 파괴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론 : Nd:YAG 레이저 후낭절개술 후 중심와 부위에 국한된 원인모를 심한 급성 조직변화가 발생하여 빠르게 중심오목 반흔으로 이어져 실명에 이른 드문 증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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