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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은 황반부의 감각신경박리를 유발하는 질환이며, 이를 통한 황반부의 불규칙성 증가가 고위수차를 증가시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중심성장액맥락막병증을 주소로 내원한 1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WavescanTM (AMO/VISX)을 이용하여웨이브프론트 데이터를 측정한 뒤, 감각신경박리 상태에서의 고위수차와 감각신경박리가 호전된 후의 고위수차를 비교하였다.
결과 : 11명 11안 중 7안에서 감각신경박리 호전 전, 후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으나, 총 고위 수차(total high-order aberration), 코마 수차수차 (coma aberration), 세조각 수차 (trefoil aberration) 구면 수차 (spherical aberration) 모두에서 통계학적으로 양의 상관관계가 없었다. (각각, p=0.13 p=0.33, p=0.27, p=0.13)
결론 : 중심성장액맥락망벽증의 감각신경박리 호전 전 후를 비교하였을 때, 고위수차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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