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e-poster)-008
발표장소:  
범망막광응고술이 망막 혈관 직경,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시력, 시신경, 안압에 미치는 영향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
노광명, 이승욱, 이지은, 이상준
목적 : 당뇨망막병증 환자에서 실시한 범망막광응고술이 망막혈관직경,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시력, 시신경, 안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11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중증 비증식성당뇨망막병증과 증식성당뇨망막병증으로 으로 범망막광응고술을 시행받은 5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 빛간섭단층촬영 및 안저사진, 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시술 전과 시술 후 시력, 안압, 시신경유두함몰비, 망막신경섬유층 두께, 망막혈관직경을 측정하였다. 평균 중심망막동맥의 직경과 평균 중심망막정맥의 직경은 Parr-Hubbard formula를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는 Stratus 빛간섭단층촬영으로 측정 되었으며 시신경유두함몰비는 입체 안저사진을 통해 측정하였다. 결과 : 평균 중심 망막 동맥의 직경은 광응고술완료 후 평균 6주째 기저치인 124.86±13.80μm에서 122.71±13.96μm으로 감소하여 0.97±12.52%의 변화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던 반면(P>0.05), 평균 중심 망막 정맥의 직경은 151.78±17.04μm에서 136.26±12.25μm으로 감소하여 9.45±10.19%의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P<0.01). 하지만 레이져 횟수와 망막혈관직경 변화율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 환자의 시력, 시신경유두함몰비 및 안압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범망막광응고술은 중심망막정맥의 혈관수축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레이져 횟수는 망막혈
관직경 변화정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망막신경섬유층의 두께, 시력, 시신경유두함몰비와 안압
은 범망막광응고술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