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 발표 연제 초록
 
발표일자: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발표시간:  
발표번호: P(e-poster)-235
발표장소:  
손상된 각막상피세포에 의한 항원전달세포의 염증반응에서 hydroxychloroquine 의 효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교실(1), 서울대학교 병원 의생명연구원 인공안구센터 안면역각막재생 연구실(2)
윤창호(1,2), 류진숙(2), 김미금(1,2), 위원량 (1,2)
목적 : 손상된 각막상피세포와 항원전달세포와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염증반응에서 TLR9 길항제로 알려진 hydroxychloroquine의 효과에 대하여 in vitro 모델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건강한 6명의 자원자의 B cell에 20% 알코올을 40초간 처치한 각막상피세포를 24시간 동안 공배양하며 hydroxychloroquine 5 μM의 유무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였다. 양성대조군을 위해서는 B cell 에 TLR9 효현제 CpG oligodeoxynucleotides (ODN) 3 μM을 처치하였다. IFN- α, IL-6, TNF- α and IL-10의 발현을 RT-PCR 과 ELISA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손상된 각막상피세포와 B cell 을 공배양한 경우 IL-6 and TNF-α가 높아졌으며 hydroxychloroquine를 처치할 경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Wilcoxon signed ranks test, p<.05). B cell에 CpG ODN을 처치한 결과에서는 IL-6, IL-10, TNF-α가 높아졌고, hydroxychloroquine를 처치할 경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IFN-α는 모든 경우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각막상피세포의 손상에서 염증반응의 in vitro 모델을 제시하며 hydroxychloroquine이 염증반응에 관계되는 사이토카인의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