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일자: |
2013년 4월 20일(토) ~ 21일(일) |
| 발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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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번호: |
P(e-poster)-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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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판 내 낭종의 치료 1예 |
|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교실(1),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해부병리학 교실(2) |
| 손은정(1), 허문정(1), 노미숙(2), 안희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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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눈꺼풀에 드물게 발생하는 상안검 검판 종양으로 내원한 1명(1안)에서 세 차례 수술적 절제 후 호전된 임상경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5년전 상안검 성형술의 과거력을 가진 69세 여자가 세 달간의 좌측 윗눈꺼풀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외부병원에서 1차례 절제술 시행한적 있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종괴는 좌안 위눈꺼풀 가쪽에 위치하였고, 경계가 분명한 원형의 약 5×5 mm 크기의 피하 종괴였다. 절개 및 생검을 1차례 시행하였고 1차 조직 검사상 상피 낭종으로 진단되어 경과 관찰 중 술 후 5개월째 같은 부위에 재발소견 보여 검판 일부를 포함한 절제 생검을 시행하였다.
결과 : 술 중 종괴가 검판 내 위치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완전절제를 시행하였다. 조직학적 검사상 중층 편평 상피에 의해 둘러싸인 낭성 종괴가 보여 상피 낭종으로 진단되었다.
결론 : 검판 내 상피 봉입 낭종은 드물게 생기는 종양으로 다른 안검 종양과 감별이 필요하다. 봉입 낭종은 천천히 커지며 염증이나 갑작스런 크기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검판에 발생한 경우 검판을 포함한 전층을 절제하는 것이 확실한 치료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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